식스샵으로 만든 사이트입니다.
정말 어마무시하게 큽니다. 근데 무겁지 않아요!제가 하루에 6~7L 가량의 물을 마시는데,용량이 크다보니 물뜨러가서 얼음깨고, 컵에 넣고, 물 붓고 하는 번거로움이 1/3로 줄었습니다.한도 끝도없이 물을 마실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.기존에 쓰던 바이엔슈테판 500mL 슈타인 맥주잔은 너무 무거웠는데, 이건 무겁지 않아 손목에 부담도 안가구요.제껀 3mm 가량 유약이 패인 흔적이 있는데, 이게 약간 아쉽네요.유약이 튄 자국이라던가 하는 이런저런 자잘한 흠은 손으로 만든 물건이니 유연하게 넘어가야죠 ㅎㅎ아, 그리고 얼음물을 넣어두니 물 높이에서 오차범위 2cm 가량으로 컵 외벽에 물방울이 송송 맺히기에, 음료의 잔량을 확일할수 있는 특이한 장점이 있습니다.마치 컵이 숨쉬는것 같군요.